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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청, 중기 CSR 포럼 개최
중기청은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제9회 중소기업 사회책임경영 포럼을 오는 1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2층 국화홀에서 개최한다.

이 포럼은 ‘CSR(co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통한 상생과 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로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포럼에는 산ㆍ학ㆍ연ㆍ관 등 전문가 그룹 50여명과 중소기업 100여명이 참석하며 김우성 삼성전기 상무가 주제발표를 통해 사례발표, 패널토론으로 진행한다.

김우성 삼성전기 상무는 ‘CSR이 공급망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과 상생협력 CSR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로 CSR이 공급망에 미치는 긍정적, 부정적 영향에 대한 사례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CSR을 실천해야 하는 중요성과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LG생활건강 이중규 파트장은 협력업체 CSR 활동 지원방안과 성과에 대한 LG생활건강의 사례를 발표해 CSR을 통한 대ㆍ중소기업 Win-Win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명지대학교 김호균 교수의 사회로 정완진 매일방송 MBN 부장, 곽관훈 선문대학교 교수, 양인목 TheEco 대표 등이 패널로 참석해 중소기업 CSR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를 진행한다.

중기청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중소기업들이 경영현장에서 CSR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대전=이권형 기자/@sksrjqnrnl>kwon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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