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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삼산서, 상습 폭행으로 공무집행 방해한 50대 남 입건
인천삼산경찰서는 119구급대원 소방관들에게 욕설과 폭행 등으로 직무집행 방해를 상습적으로 한 혐의(폭행 및 공무집행방해)로 C(5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C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12시54분께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모 병원 응급실 앞에서 술에 취해 인천부평소방서 삼산 119안전센터 소속 L(34) 소방관에게 욕설을 하고 멱살을 잡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C씨는 지난 7일과 8일에도 병원 후송 중 구급차 내에서 술에 취해 소방관에게 욕설과 팔을 비틀고, 또 병원 후송 중 술에 취해 소방관에게 욕설을 하는 등 모두 3회에 걸쳐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이인수 기자 @rnrwpxpak>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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