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대표 최양하)은 자체 온라인쇼핑몰인 한샘몰(www.hanssemmall.com)의 회원이 60만명에 육박했다고 3일 밝혔다.

한샘몰의 회원은 지난 2004년 13만명에서 지난해 5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달 중 60만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샘은 이를 기념하고 2011년 상반기를 결산하면서 이달 24일까지 최대 폭의 할인과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이달 24일까지 실시한다. 특히 이 기간 아동용 가구인 샘키즈 구매고객에게는 유아용품을 제공한다.

일단 회원 60만 돌파기념으로 회원구매 7%와 60만 회원돌파를 기념한 6%할인, 상반기결산 6%할인 등 3가지 혜택이 합쳐져 최대 규모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이달 구매 고객 1명을 추첨해 500만원 상당의 한샘 부엌가구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밖에 한샘몰에 신규 가입하고 소원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 상당의 한샘몰 가구 및 생활용품을, 한샘몰의 샘키즈 코너에서 진행하는 수납게임 참여시 추첨을 통해 해피랜드F&C의 ‘프리미에쥬르’에서 1000만원 상당의 유아용품을 총 1000명에게 경품으로 준다. 


한샘은 가파른 성장을 하고 있는 온라인 가구시장 공략을 위해 한샘몰을 지난 4월 국내 최고 홈 인테리어 전문 쇼핑몰로 리뉴얼했다.

한샘 관계자는 “온라인몰 매출액은 2007년 137억원에서 2009년 280억원, 지난해에는 419억원을 기록했다”며 “올해 1/4분기까지 177억원을 올려 전년동기 보다 95%나 성장했다”고 전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