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헤럴드시론] 음주사고에서 나타난 우리 사회의 모순
1990년부터 지난해까지 음주 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2만3586명이고 부상자 수는 124만명에 이른다. 음주운전으로 하루에 두 명이 죽고 103명이 다친다. 사망자나 피해자들은 아무런 이유도 모른 채 피해를 입고 피해자들의 가족은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입는다. 여기서 의미 있는 사실은 음주 사고 피해를 입히는 가해자가 ...
2023.08.28 11:08
[알림] 해외석학 통찰력 접할 窓 ‘헤럴드 인사이트 컬렉션’
창사 70주년이 된 헤럴드가 다가올 70년은 물론 그 너머의 시간까지 더욱 튼실하게 할 또 다른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휘발성 있는 지식의 단선적인 전달이 아닌 시공(時空)에 얽매이지 않는 ‘지혜·분석의 보고(寶庫)’를 구축해 독자 여러분께 새롭게 선보입니다. 헤럴드는 올해 초부터 세계적 석학인 ...
2023.08.25 11:22
[사설] 석연찮았던 3대 펀드사기 재수사, ‘부패카르텔’ 규명해야
석연찮은 구석이 많았던 문재인 정부 시절 3대 펀드 사기(라임·옵티머스·디스커버리)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추가 검사를 실시한 결과를 24일 내놓았다. 국회의원과 일부 기관용 특혜성 환매, 투자처의 펀드자금 횡령 등의 비리가 있었다고 밝혔다. 횡령자금 일부는 정치권으로 흘러 들어간 정황도 있다고 한다...
2023.08.25 11:09
[사설] ‘30년 오염수 방류’ 시작...어민·수산업 피해대책 급하다
일본 도쿄전력이 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했다. 30~40년에 걸친 134만t의 오염수 장기 방류가 한·일 간 새로운 숙제가 된 셈이다. 이날 방류된 오염수는 4~5년 후 한반도 인근 해역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당장 수산업계는 손님이 끊겨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괴담 수준...
2023.08.25 11:09
How Far Will U.S.-China Decoupling Go? [David Dollar - HIC]
In a pair of speeches in the spring, Treasury Secretary Janet Yellen and National Security Advisor Jake Sullivan set out a strategy for America‘s economic relationship with China. The two cabinet officials emphasized that the U.S. is not trying to keep China down, but that it would work to lim
2023.08.24 11:17
[사설] 정년연장 다시 쟁점화한 노동계, 임금체계 개편이 먼저
노동계가 올해 임금·단체협상을 앞두고 ‘정년 연장’ 카드를 전면에 꺼내 들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법정 정년 연장’이 다시 쟁점화되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현재 만 60세인 정년을 64세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파업도 불사하겠다는 태세다. 기아와 포스코, 범현대가인 HD현대그룹 계열사, ...
2023.08.24 10:58
[사설] R&D비용 깎고 선심성 사업 늘린 내년 예산 문제 없나
국민의힘과 정부가 23일 당정협의회를 열어 약자 복지 강화와 경제활력 제고, 미래 투자를 방향으로 한 내년도 예산안에 뜻을 모았다. 당정은 재정건전성은 지키되 약자 복지는 강화하는 쪽으로 예산안을 짜겠다고 했다. 하지만 합의 내용을 보면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 선심성 사회간접자본(SOC)예산이 상당한 반면 국가...
2023.08.24 10:58
잭슨홀 미팅 이후 美10년 국채금리 5% 넘을 수도 [홍길용의 화식열전]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최대 관심은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yield)이다. 최근 가파르게 올라 물가상승분을 뺀 실질수익률이 16년만에 2%를 넘었다. 이론적으로 채권이자율이 물가상승률을 웃도는 게 당연하다. 문제는 물가 보다 금리가 더 널뛰기를 해서다. 현재 4%대 중반에 진입한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이보다 더 ...
2023.08.23 15:49
[헤럴드광장] AI 학습데이터 품질검증과 산업의 미래
인공지능(AI)은 데이터를 통해 성장한다. 프로그래머가 설정한 규칙에 따라 동작하는 과거의 규칙 기반 인공지능과 달리 현재 인공지능산업과 서비스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고 있는 기계학습 인공지능은 데이터를 학습해 최적의 규칙을 찾아낸다. 데이터 학습 및 규칙 생성을 위한 알고리즘은 계속 발전하고 고도화하고 있...
2023.08.23 11:13
[사설] ‘묻지마’ 흉악범죄 강력대응, 예방적 대책도 더 촘촘하게
잇단 ‘묻지마’ 흉악범죄에 대해 정부와 여당이 강도 높은 해결책을 들고 나섰다. 22일 열린 관련 당정협의회 결과만 봐도 단호한 대응 의지가 묻어난다.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 도입과 흉악범 전담 교도소 설립, 흉악범에 대한 구형량 추가 상향, 사법 입원제 도입, 공중 협박죄, 범죄 대응 경찰관 면책 범위 확...
2023.08.23 11:13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연재 기사
로또 사듯이 청약 넣었다…10번 이상 넣은 사람 이정도였어? [부동산360]
올해 들어 10번 이상 청약에 도전한 주택 수요자가 급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이 수도권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반등세를 보인 데다 청약 규제가 완화되며 수요가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최대 수십억원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는 강남권 등 선호도 높은 서울 아파트 공급이 잇따르며 청약자들의 내집마련 도전 횟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 받은 청약 접수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10회 이상 청약을 접수한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