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한전 허리띠 졸라맨 뒤 전기값 인상을
한국전력 이사회가 정부와 협의 없이 10%대 전기료 인상을 전격 의결했다. 값싼 전기요금 때문에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자칫 전력 공급 기반이 무너질 수 있다는 게 그 이유다. 전기요금은 통상 한전이 지식경제부에 인상을 요청하면 이를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를 거쳐 결정해 왔다. 그러나 정부가 물가 상승 부...
2011.11.22 11:02
<현장칼럼> 무역액 1조달러? “그래서 어쩌라고”
낙수효과 없는 긍정적 지표헛되이 수식된 신기루 불과상류층, 富 분배 노력 배가공존·상생 가치 실현해야무역액 1조달러의 세계 7, 8위 무역대국 등극이 얼마 남지 않았단다. 조심스럽지만 주요 대기업들은 또 사상 최대치의 이익행진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당연히 또 고율의 주주...
2011.11.22 11:01
<헤럴드포럼> 강용석과 최효종은 다르다
소수자 약점 공격하는 혐오권력 비판하는 풍자와 달라‘이현령비현령’모욕죄 폐지혐오행위 규제법 제정 필요개그맨 최효종에 대한 한 정치인의 고소를 두고 그 정치인을 탓하는 여론이 드높다. 하지만 문제는 모욕죄 자체에 있다. 모욕행위 자체를 법으로 규제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 모욕...
2011.11.22 11:00
<현장칼럼>무역액 1조달러? “그래서 어쩌라고”
무역액 1조 달러 세계 7, 8위의 무역대국 등극이 얼마남지 않았단다. 조심스럽지만 주요 대기업들은 또 사상 최대치의 이익행진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당연히 또 고율의 주주배당과 함께 평균적으로 임직원 1인당 작게는 수 백만원에서 수 천만원대의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
2011.11.22 09:48
<장용동 대기자의 부동산프리즘> 관광 보물섬 제주 중복투자·난개발 우려
겹호재에 투자문의 ‘봇물’공항시설 개선 가장 시급펜션 등 난립 방지도 숙제복합리조트 개발 눈돌려야한국 관광 보물섬, 제주의 추가 개발 및 투자 분위기가 뜨겁다. 지난 2009년 올레길 개발과 주5일제, 저가항공 도입에 따른 관광특수에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으로 겹호재가 만발한데 따른 것이다. 냉랭했던 그동...
2011.11.21 12:58
<사설> 이념과 노선 아리송한 야권 새판짜기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 통합 정당 건설을 위한 대표자회의가 20일 정식 출범하고 진보진영의 통합진보정당 창당도 합의되는 등 야권 대개편을 위한 각 계파 움직임이 활발하다. 민주당은 당내 일부의 반발을 무릅쓰고 통합우선 노선을 관철함으로써 문재인의 ‘혁신과 통합’ 등 친노 세력 일부와 시민단체, 한국노총과 일부...
2011.11.21 12:46
<사설> 일반약 슈퍼 판매 팽개친 한심한 국회
슈퍼 등에서 가정상비약을 팔게 하려는 약사법 개정안이 끝내 무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국민 건강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는 케케묵은 논리를 앞세워 이번 국회 처리를 무산시켰다. 명백히 국민에 대한 배임이자 직무유기라는 강력한 반발이 제기되는 것은 국민의 절대 다수가 일반약의 슈퍼 판매를 원하기 때문이...
2011.11.21 12:46
<글로벌 Insight> ‘흡연과의 전쟁’ 나선 호주
담뱃세 인상-물가연동적용1갑 2만원 호가 ‘가격폭탄’화려한 포장까지 규제나서한자릿수 흡연율 결실 주목호주에서는 직장 동료들 사이에서 담배 1개비를 빌려 피우기가 조심스럽다. 시중의 담배 소매가격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이다. 주로 25개비가 들어 있는 담배 1박스(갑)의 가격이 브랜드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평균 ...
2011.11.21 12:45
<객원칼럼> 연평도 포격만행 잊혀져 간 1년
북한 반인륜적 작태 여전사과·재발방지 다짐없어경제·군사력 등 내실강화한반도 분단종식 앞당겨야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이 있은 지 오는 23일로 1년이 된다. 연평도에 가해진 북의 생생한 만행을 영상으로 지켜보면서 두고두고 잊혀질 것 같지 않은 1년 전이었다. 그러나 그렇게 긴장되고 생생하던 모...
2011.11.21 12:45
<글로벌인사이트>흡연과의 전쟁 나선 호주, 담배갑 포장법 더욱 강화
호주에서는 직장 동료들 사이에서 담배 1개비를 빌려 피우기가 조심스럽다. 시중의 담배 소매가격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이다. 주로 25개비가 들어있는 담배 1박스(갑)의 가격이 브랜드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평균 15~20 호주달러(약 1만6500~2만2200원)이다.시드니의 셀러리맨이 많이 이용하는 펍이나 일반식당에서 점심을...
2011.11.21 08:44
1441
1442
1443
1444
1445
1446
1447
1448
1449
1450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