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김정일 사망, 한반도 위기이자 기회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급작스런 사망으로 한반도 주변 정세가 요동치고 있다. 김 위원장은 2, 3년 전부터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자 지난해 셋째아들 김정은을 후계자로 지목하는 등 자신의 사망 이후를 대비해 왔지만 권력승계 과정이 그리 순탄해 보이질 않는다. 북한이 내부 권력 투쟁에 휩싸일 경우 한반도는 격랑의 ...
2011.12.20 10:34
<장용동대기자의 부동산프리즘> ‘토건족’ ‘삽질경제’…건설업 비하 경계해야
공공·민간건설 사업 전반을국가경제 ‘미운오리’로 매도인류와 공존하는 미래산업이미지 개선 적극 나서야토목건설산업을 ‘삽질경제’, 이를 수행하는 건설업계를 ‘토건족’이라 칭하는 건설업 비하 풍조가 만연하고 있다. 건설업계 종사자를 속칭 ‘노가다’라 칭하는 것 이상으로 건설산업과 업계를 싸잡아 폄훼...
2011.12.19 11:19
친인척 비리만발 원인부터 따져보라
청와대 주변의 친인척 비리 적발 소식이 끊이지 않는다. 퇴임 후를 대비한 예방주사인지 모르나 너무 심하다. 지난주만 해도 이명박 대통령의 사촌처남 김재홍 씨가 제일저축은행으로부터 4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고, 손윗동서인 황태섭 씨가 역시 같은 은행에서 거액의 고문료를 받아왔다. 황 씨의 경우 고문료의 정상...
2011.12.19 10:58
이라크 종전 선언했으나 갈 길이 멀었다
미국의 이라크 전쟁 종전 선포는 여러모로 의미가 깊다. 무모한 전쟁 발발의 반성과 이로 인한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가 가져온 세계적 경제위기, 또 다른 전선 형성의 가능성 등 후유증이 심하다. 미국은 지난 15일 마지막 주둔군 부대에서 성조기 하강식을 갖고 종전을 공식 선언했다. 한때 17만명 규모에 이르던 미군 병력...
2011.12.19 10:58
中 샥스핀을 거부하기 시작하다
우리가 중국음식을 얘기할 때 빠지지 않는 것 중 하나가 상어지느러미(魚翅, Shark’s Fin)다. 상어지느러미는 음식 재료로서 부와 명예, 권력과 영예를 상징한다고 알려져 있다. “無翅不成宴”(지느러미 없는 잔치는 잔치가 아니다)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비즈니스 오ㆍ만찬, 결혼 피로연, 귀빈 대접 등의 자리에 항상 ...
2011.12.19 10:58
내년 양대선거 앞두고 정치권이 가야할 길
내년 4월 국회의원 및 12월 대통령, 양대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 일대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기성 정치에 대한 불신으로 여야 정치권이 국민 지지를 획득하기 위한 변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야당은 정권 쟁취를 위해 범야권 통합에 매진하고, 여당은 재집권을 위해 창당 수준의 쇄신을 모색하느라 부산한 모습이...
2011.12.19 10:57
中 샥스핀을 거부하기 시작하다
우리가 중국음식을 얘기할 때 빠지지 않는 것 중 하나가 상어지느러미(魚翅, Shark’s Fin)다. 상어지느러미는 음식 재료로서 부와 명예, 권력과 영예를 상징한다고 알려져 있다. “無翅不成宴(지느러미 없는 잔치는 잔치가 아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비즈니스 오만찬, 결혼 피로연, 귀빈 대접 등의 자리에 항상 나타...
2011.12.19 07:45
<사설> 고액세금 체납, 민간회사가 추심케
상습적 고액 세금 체납에 세무당국이 속수무책이다. 이름과 나이, 직업, 주소를 공개해 망신을 준다지만 매년 그 규모가 늘고 있는 것이다. 올해만 해도 각종 지방세 1억원 이상 체납자가 3631명으로 지난해보다 20%나 증가했다. 명단 공개 대상인 3000만원 이상 체납자는 1만명을 넘었으며 불납세금 총액이 1조5318억원에 ...
2011.12.16 11:21
<사설> 혹한기 대정전, 당근과 채찍 정책을
전력수급 상황이 살얼음판이다. 고리원자력발전소 3호기 등 수리와 고장 핑계의 가동중단 발전소가 연달아 나오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전력수요 자제가 잘되고 있는 것도 아니다. 겨울철 전력난 완화대책에 따라 2월 말까지 전국 5만8000여 곳의 상업ㆍ교육용 건물에선 난방온도를 20도 이하로 유지토록 했지만 지켜지는 곳...
2011.12.16 11:20
<세상읽기> 여수엑스포 성공을 위한 제언
국토 최남단까지 달려와달랑 엑스포 구경만(?)면세점은 효과적 유인책기재부 유연한 판단 기대1893년 이른 봄, 고종은 이조참의와 참의내무부사를 지낸 정경원(鄭敬源)에게 만국박람회 출품사무대원(出品事務大員)이라는 생소한 직책을 내렸다. 조선 역사상 처음으로 참가하는 미국 시카고 세계박람회 준비와 현장 책임을 맡...
2011.12.16 11:20
1431
1432
1433
1434
1435
1436
1437
1438
1439
1440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