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오좡, 중국 2023년 2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최근 수년간 운하 둑에서 도시 개발의 조류를 타고 '리튬'의 돛을 올린 짜오좡이 리튬 배터리 산업의 우선순위를 강조하고,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신에너지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짜오좡은 '중국 북부 리튬 배터리 수도(Lithium Battery Capital of Northern China)'로서의 건설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짜오좡은 에너지 기지로서 오래됐지만, 중국에서 일찍부터 리튬 배터리 산업을 시작한 도시 중 하나다. 2003년부터 리튬 배터리 산업을 탐색하기 시작한 짜오좡은 광둥성과 톈진시에 이어 업계의 3번째의 리튬 배터리 산업의 집결지가 됐다.

짜오좡시는 2021년부터 '산업별 도시 강화 및 활성화'라는 전략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6+3' 현대 산업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구축하며, 도시의 녹색 저탄소 변혁 속도를 높일 중점으로 리튬 배터리 산업을 양성했다.

짜오좡은 지역 배치를 준수하고, '1+3+3' 산업 배치 계획을 세우며, 각 구(시)에서 리튬 배터리 산업의 포지셔닝을 명료화했다. 또한, '하나의 핵심 주도, 다지점 지원 및 전체 도시 연결'이라는 산업 개발 패턴 형성을 촉진했다.

지금까지 짜오좡은 리튬 채굴 및 가공부터 양극, 음극, 분리막 및 전해질 등 4가지 핵심 소재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전력 배터리의 제조, 검사 및 시험, 단말기 적용 및 해체와 재활용을 포함하는 비교적 완전한 산업망을 구축했다. 또한, 주요 리튬 배터리 기업들의 투자도 유치했다. 리튬 배터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짜오좡의 밝은 미래가 점진적으로 현실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