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스페인 2022년 3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펑 송(Peng Song) 화웨이 글로벌 캐리어 마케팅 및 솔루션 세일즈 부문 사장이 MWC22 바르셀로나의 GSMA 세션에서 '디지털 세계의 수용, 미래를 위한 GUIDE(Embracing the Digital World, GUIDE to the Future)'라는 주제로 연설했다. 그는 연설에서 미래 네트워크 진화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펑 송 사장은 "우리는 디지털 세계를 더욱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한다"면서 "GUIDE IS NOW. 더 많은 업계 파트너와 함께 사업 청사진을 그리고, 미래의 발전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지금 행동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SMA 세션에서 연설하는 펑 송 사장

디지털화는 빠르게 진행 중이다. 펑 송 사장은 "지난 1년간 클라우드 상에서 이뤄진 전시회, 온라인 시상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디지털화가 어떻게 효율성과 서비스 경험을 향상시키는지 직접 경험했다"고 전했다. 자율주행차, 시속 350km의 고속철도에서의 원활한 5G 연결, 360도 프리뷰 영상 등과 같은 업계 사례는 우리가 디지털 세계에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는 "가까운 미래에 기술 혁신은 인류의 우수한 경험 추구에 부응하고, 더 많은 가능성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기술은 계속해서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화웨이 커넥트(Huawei Connect) 2021에서 화웨이가 발표한 Intelligent World 2030 보고서에 따르면, 모든 것이 지능형으로 연결됨에 따라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2,000억 개 이상의 연결이 발생하며, 광섬유 광대역 가입자는 16억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 나아가 인류는 디지털 기술을 사용해 인간 지능의 수수께끼를 풀고, 생물학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인간의 두뇌를 탐구할 것이다. 또한, 우주와 심해를 탐험하고, 차세대 네트워크를 사용해 미래 도시를 건설하며, 공간의 한계를 넘어설 것이다.

펑 송 사장은 연설에서 "향후 10년의 관점에서 현재를 바라본다면, 네트워크를 발전시키고 디지털화의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지금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는 화웨이가 지난해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기가비트 서비스(Gigabit everywhere) ▲초자동화(Ultra-automation) ▲지능형 멀티클라우드 연결(multi-cloud connection) ▲차별화된 경험(Differentiated Experience) ▲환경과의 조화(Environmental Harmony) 등 5가지로 구성된 GUIDE 모델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요소는 다가오는 디지털 시대로의 네트워크 진화를 이끌어 가기 위한 핵심 측면이다. 오늘날 화웨이는 GUIDE 모델의 정의를 넓히고 있다. 그는 "오늘 우리는 GUIDE IS NOW를 제안한다"면서 "우리는 이를 유비쿼터스 기가비트 연결 구축,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초자동화의 가속화, 지능형 컴퓨팅 및 서비스형 네트워크 제공, 차별화된 주문형 경험 제공, 친환경 ICT로 지속가능성 실현이라고 정의했다"고 설명했다. GUIDE의 비즈니스 개발 청사진은 3단계로 구분된다.

첫째, GUIDE는 미래를 위한 기틀이다. GUIDE는 서비스 개발, 운영 효율성, 비즈니스 가치 및 사회 공헌을 통합한 디지털 세계를 위해 화웨이가 제안하는 공유 비즈니스 비전이다.

둘째, GUIDE는 기술과 사업의 결합을 다룬다. 새로운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 개발이 지속해서 이뤄지고 있다. 화웨이는 올해 MWC에서 5G MetaAAU, FTTR, OXC와 같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GUIDE는 네트워크 측정 벤치마크를 생성한다. GUIDE는 다양한 개발 단계에서 시장 대비 계획을 위한 지침 역할을 하고, 자체 네트워크 진화에 가장 적합한 경로를 찾을 수 있도록 통신 사업자를 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업 청사진에 기여한다.

GUIDE는 연결성 혁신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사업 가치와 기술 가치의 연동을 추진하는 한편, 친환경 및 지능형 기술과의 연결성에 대한 심층적 통합을 가속화한다.

펑 송 사장은 연설을 마무리하며, "디지털화라는 열차가 일단 전진하기 시작하면 그 무엇도 이를 막을 수 없다"면서 "통신 사업자는 업계 파트너와 협력하고, GUIDE 비즈니스 청사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밝은 미래를 이끌어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MWC22 바르셀로나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다. 화웨이는 Fira Gran Via Hall 1의 1H50 스탠드에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화웨이는 글로벌 통신 사업자, 업계 전문가, 오피니언 리더와 함께 업계 동향, GUIDE to the Future, 친환경 발전 등의 주제를 자세히 다루며, 디지털 네트워크의 미래를 그린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https://carrier.huawei.com/en/events/mwc2022를 참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