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 두바이 Arabian Travel Market 2021에서 올해 국제 방문객의 환영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발표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1년 6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1일, 인도네시아가 국제 방문객에게 국경을 부분적으로 재개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내용은 중동의 내국행 및 외국행 여행 산업의 주요 국제 행사인 두바이 Arabian Travel Market (ATM) 2021에서 발표됐다.
멀티미디어 뉴스 보도자료 보기: https://en.prnasia.com/mnr/202106_MoTCE.shtml
Nia Niscaya 관광 마케팅 차관은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Minister of Tourism and Creative Economy, MoTCE) 장관을 대신해 ATM 2021에서 MoTCE와 에미레이트 항공사 간에 체결된 양해각서(Memorandum of Cooperation, MoC)에 서명했다. 이번 협력의 목적은 해외 특히 두바이에서 마케팅 활동을 촉진하는 것이다.
현장에는 총 20곳의 인도네시아 관광지가 참여했다. 100개의 인도네시아 공동 전시업체가 제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두바이에서 지난달 16~19일의 나흘간 열린 올해 ATM에서는 606건의 예약이 이행됐다. 지난달 24~26일에 열린 두바이 ATM 가상 행사에서는 2,443건의 예약이 이행됐다. 각각 직접 참여와 온라인 참여로 진행된 이 두 행사는 서로를 보완하며, 한 명도 빠지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관중을 공략했다.
여행과 관광사업을 위한 새로운 새벽
올해 두바이 ATM의 주제는 "여행과 관광사업을 위한 새로운 새벽(A New Dawn for Travel and Tourism)"이다. 최신 국제 '코로나' 뉴스가 2021년과 그 후의 국제 관광사업에 미칠 영향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전시 현장에는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 독일, 키프로스, 이집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한국, 몰디브, 필리핀, 태국, 멕시코 및 미국 등 62개국이 참여했다. 다른 140개국은 가상 행사로 참여했다.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 시대에 세계 여행 시장에 참가하며 CHSE(Cleanliness, Health, Safety and Environment Sustainability, 청결, 건강, 안전 및 환경 지속가능성)를 향한 견고한 열정을 보였다. 이를 위해 관광지와 두바이에 위치한 두바이 세계무역센터 내 인도네시아 전시관에서는 건강과 안전 프로토콜에 초점을 맞췄다.
중동 여행객은 오래전부터 인도네시아 관광지의 핵심 시장이다. 2019년 인도네시아를 찾은 중동 방문객 수는 대폭 증가하면서 263,923명을 기록했다. (2018년 대비 27.88% 증가)
Nia Niscaya MoTCE 관광 마케팅 차관은 "외국행 관광사업의 주요 국제 행사인 두바이 ATM 2021에 참가함으로써, 세계적인 관광국이라는 입지를 유지하는 데 있어 인도네시아의 자신감을 선보였다"고 언급했다.
7월 국경 재개방 계획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코로나19 팬데믹 관리가 예상대로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올 7월에 국경을 재개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의 전반적인 관광사업에 시동을 걸 '기관차' 지역으로는 발리, 바탐 및 빈탄 같은 관광지가 선정됐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에 대비해 관광사업 종사자를 포함한 집단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이행했다. 또한, 인도네시아의 관광 부문 전반에 걸쳐 CHSE 인증 프로그램도 시작했다.
인도네시아 여행에 관한 최신 소식은 웹사이트 www.indonesia.travel을 참조한다.
문의:
Vinsensius Jemadu Head of Communications Bureau Ministry of Tourism and Creative Economy info@kemenparekraf.go.id vjemadu@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