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신세계푸드 임직원과 가족들이 충남 태안군 천리포 수목원애서 한국특산식물 ‘미선나무’를 식재하고 있다. [신세계푸드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5/20/news-p.v1.20250518.e2ff9dc40c3843acbde06f281d9c75fb_P1.jpg)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신세계푸드가 오는 22일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앞두고 임직원 가족과 함께 숲을 보전하는 환경 보전 활동을 진행했다.
18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 충남 태안군 천리포 수목원에서 열렸다. 신세계푸드 임직원과 가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 특산 식물인 ‘미선나무’ 100그루를 심고, 천포리 수목원 일대 숲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 천리포 수목원의 다양한 식물종을 체험하기도 했다.
미선나무는 전 세계에서 한반도에서만 자라는 한국 특산종이자 IUCN(세계자연보전연맹)의 위기종으로 지정돼 있다. 열매의 모양이 둥근 부채 모양을 닮아 미선나무라고 불린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 및 가족과 한반도의 특산종 나무를 심었 다”며 “앞으로도 숲 가꾸기, 나무 심기 등 환경 보전 활동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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