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프리 키위 [제스프리 제공]
제스프리 키위 [제스프리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제스프리가 키위를 비롯한 3가지 영양 식재료를 제안했다.

제스프리 키위는 20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골고루 들어 있다. ‘영양소 밀도’가 높은 대표 과일이다. 영양소 밀도란 100㎉를 기준으로, 다양한 영양소가 얼마나 골고루 들어 있는지를 나타낸 지표다.

썬골드키위는 100g당 비타민C가 152㎎ 들어 있다. 성인 일일 권장 섭취량(100㎎)을 키위 한 알로 충족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엽산, 식이섬유, 칼륨, 비타민E 등 20가지 이상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 있다.

5월부터 제철인 망고는 비타민 A, B군이 풍부하다. 특히 망고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는데, 시력 보호와 피부 재생을 돕는다. 비타민 B6는 단백질·지방 대사를 돕고, 신경 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멜라토닌 생성에 기여한다. 수용성 섬유소인 펙틴도 풍부하다.

매실은 5월 말부터 제철을 맞는 과일이다. ‘푸른 보석’이라 불릴 만큼 상큼한 산미와 짙은 향이 특징이다. 특히 구연산 함량이 높아 피로 해소와 신진대사 촉진에 좋다. 구연산은 체내 피로 물질인 젖산을 분해해 피로 해소를 돕는다. 구연산 외에도 사포닌, 플라보노이드, 유기산 등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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