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맞춤형 레저공간’...정식 개장 앞서 운영 안정성·이용 수요 파악

예천군이 조성한 패밀리파크 파크골프장을 내달 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예천군 제공]
예천군이 조성한 패밀리파크 파크골프장을 내달 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예천군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예천군이 가족 단위 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패밀리파크 파크골프장을 내달 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시범운영은 정식 개장에 앞서 운영 안정성 과 주민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사전 운영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전·오후 각 1회씩(총 2회차)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군민은 예천군 공공체육시설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된다. 이용일 기준 7일 전부터 1일 전까지 가능하다.

인터넷 예약은 오전·오후 회차별 각각 15팀(1팀당 최대 4명)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현장 접수 역시 동일 기준으로 회차별 15팀씩 운영 당일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시범운영기간 동안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정식 운영이 시작되면 보다 나은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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