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 ‘우삼겹데이’ 행사 모습 [미국육류수출협회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4/30/news-p.v1.20250430.ee449bb34fd24642bafead07bbd8d24d_P1.jpg)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미국육류수출협회가 오는 5월 3일을 ‘우삼겹데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우삼겹데이’는 미국육류수출협회가 미국산 우삼겹의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기념일이다. 우삼겹데이를 기념해 행사는 내달 1일부터 전국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에서 진행한다.
행사 기간 신규 출시한 미국산 냉동 우삼겹 9900원 파우치 팩 및 미국산 우삼겹을 활용한 간편식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제품은 미국산 냉동 만능 우삼겹(600g), 미국산 냉동 업진살(구이용, 1kg), 미국산 냉장 소 우삼겹 구이(400g) 등의 구이용 제품, 요리하다 중화식 우삼겹짬뽕, 요리하다 사천식 우삼겹마라탕면 등이다.
‘우삼겹’으로 불리는 업진양지는 식감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미국의 소는 옥수수, 대두, 콩 등의 곡물 영양분을 배합한 사료를 먹이는 ‘곡물 비육’ 방식으로 기른다. 미국산 우삼겹은 구이는 물론 불고기, 샤브샤브, 찌개, 볶음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박준일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지사장은 “미국산 우삼겹의 품질을 알리고 이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5월 3일 우삼겹데이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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