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호텔 차르 스테이크 뷔페 모습 [라이즈 호텔 제공]
라이즈 호텔 차르 스테이크 뷔페 모습 [라이즈 호텔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라이즈 호텔)이 내달 1일부터 ‘차르(CHARR)’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 뷔페 행사를 연다.

29일 라이즈호텔에 따르면, 차르는 나무와 숯을 이용한 오픈 파이어 그릴 방식을 이용하는 조리법이다. 차르 뷔페에서 ‘소 꽃등심 통구이’와 ‘양갈비 구이’, 바삭한 껍질과 육즙을 품은 정통 광둥식 바비큐 ‘크리스피 포크밸리’ 등을 제공한다.

저녁에는 ‘토마호크 스테이크’, ‘바비큐 폭립’, ‘바닷가재 구이’가 추가된다. 바닷가재구이는 나무와 숯을 이용한 오픈 파이어 그릴 방식으로 준비된다. 특히 셰프가 즉석에서 고기를 썰어주며 설명하는 ‘카빙 서비스’가 진행된다.

이외에 샐러드와 구운 채소, 매쉬드 포테이토 등 미국 가정식 요리와 디저트도 있다.

가격은 점심 4만9000원, 저녁은 8만9000원이다. 저녁 이용 시 1인당 음료가 한 잔씩 제공된다. 와인과 맥주, 주스 중 선택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점심은 오후 12시부터 2시 30분까지, 저녁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라이즈 호텔 관계자는 “차르 이용객에게 가격은 합리적이면서도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스테이크 뷔페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스테이크와 미국 가정식 요리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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