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 및 도로신설 호재 주목

-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 막차분양 수요자 몰린다

천안역 일대에 매머드급 개발호재가 집중되면서 실수요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를 비롯해서, 스타트업파크 조성, 거점형 스마트도시, 도시재생선도지역, 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프로젝트들이 본격 추진 중이다.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는 지난해 국토부가 주관한 ‘2024년도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첨단 기술과 교통, 산업, 정주, 문화기능이 집적화된 어반테크 산업혁신 성장의 메카로 발전할 전망이다.

천안역세권 일대 약 4만㎡ 부지에 4천 871억원을 투입해 광역교통과 연계된 융복합 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비지원과 함께 용적률 및 건폐율 완화, 구역지정과 인허가 의제 등 각종 규제특례를 적용한다.

천안시는 최근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지정 및 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고, 오는 2028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지구는 어반테크, 모빌리티 혁신기업 50개 육성과 관련산업 전용 투자플랫폼 구축 및 운영, 도시환경 개선 혁신모델 창출 등이 예정됐으며, 투자 선도지구 조성으로 경제적 파급효과 4,700억원에 고용창출 효과 2만여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천안역세권 혁신지구를 중심으로 스마트 그린산업단지, 캠퍼스 혁신파크와 연계해 국비 160억원, 지방비 160억원, 민간투자 60억 등 총 380억원을 투입하는 스마트도시 조성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천안역세권 일대에 초대형 개발호재가 본격화되면서 인근 부동산시장의 미래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사업초기에 알짜 단지를 선점하면 향후 상당한 시세차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천안역 초역세권 입지에서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 마지막 잔여세대를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천안역세권 개발의 최고 수혜단지로 평가되며,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전용면적 78㎡·84㎡·146㎡·152㎡ 타입의 아파트 236세대와 오피스텔 30실 등 총 266세대로 구성된다.

천안역은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다양한 교통노선이 정차하고 있다. KTX·SRT 천안아산역을 비롯해서 천안IC, 1번 국도, 장항선 복선화, 청주공항 연결선 등으로 이어지는 광역교통망이 갖춰졌다. 향후 GTX C 노선이 개통되면 천안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최근 천안시의 대표 현안사업인 ‘불당~성황 연결도로 신설 및 확장공사’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사업비 1,717억원이 투입되는 도로개설 및 확장공사는 불당동에서 성황동을 연결하는 총 연장 2.9km 구간이다. 천안시는 그동안 경부선과 봉서산으로 단절됐던 동서축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설계와 인허가 협의 등이 본격 추진된다.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은 오픈가든·그린테라스 등 조경 특화와 4BAY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거실 히든도어, 스마트홈 시스템 등의 설계가 적용되며,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는 피트니스센터, 클럽하우스, GX룸, 시니어룸 등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잔여세대 계약금을 5%로 낮추고, 1차 계약금 500만원에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을 제공한다”며 “천안역세권 개발 최대 수혜단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마련돼 있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