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재학생 의료복지 향상·인재 양성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

한국폴리텍대학 이철수 이사장(사진 왼쪽부터 6번째)이 자생의료재단·자생한방병원과 ‘교직원과 재학생 의료복지 향상 및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한국폴리텍대학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이철수 이사장(사진 왼쪽부터 6번째)이 자생의료재단·자생한방병원과 ‘교직원과 재학생 의료복지 향상 및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한국폴리텍대학 제공]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은 23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자생의료재단·자생한방병원과 교직원·재학생 의료복지 향상 및 바이오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교직원·재학생 대상 의료서비스 제공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기업 견학 및 현장 실습 프로그램 운영 ▷상호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산업 정보의 교류 ▷양 기관의 홍보, 발전을 위한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교직원·재학생의 건강 증진뿐 아니라, 바이오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모델로서 큰 기대를 모은다. 성남캠퍼스의 AI의약바이오과 등 바이오계열 학생은 재단·병원 인턴십과 연계한 현장실습으로 실무 역량을 키우고 취업 기회를 넓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에게 건강 증진의 기회도 제공하고, 의료·교육의 산학협력 체계 구축으로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과 재학생 취업 연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fact051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