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00대 브랜드’ 등 수위 올라
올해 3대 평가서 시장 신뢰 입증

코웨이가 올해 국내 주요 브랜드 평가에서 수위를 휩쓸며 브랜드가치와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18일 코웨이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202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높은 성과를 얻었다.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5년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코웨이는 지난해 연간 순위 대비 3계단 상승한 32위에 올랐다. 이는 특허 브랜드가치 평가모델 BSTI를 기반으로, 국내 230여 개 주요 산업부문의 1000여 개 브랜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어 같은 회사 주관 ‘202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조사에서도 정수기 부문 20년 연속, 공기청정기·비데 부문 21년 연속 브랜드가치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산업의 주요 부문별 브랜드가치 1위를 선정해 발표하는 브랜드가치 평가 인증제도다. 이 역시 BSTI를 바탕으로 선정한다.
또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도 정수기부문 2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조사가 시작된 1999년 이후 27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1위를 차지한 것이다. 가전제품에서 2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브랜드는 코웨이가 유일하다. 코웨이는 정수기를 포함해 공기청정기와 비데부문에서도 각각 2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환경가전 전 부문에서 1위를 석권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각종 브랜드 평가에서 이런 성과를 내는 요인은 혁신적 제품에 있다. 매년 ‘아이콘 시리즈’ ‘노블 시리즈’ ‘룰루 더블케어 비데2’ 등 시장을 주도하는 혁신제품 출시에 힘을 쏟고 있다”고 했다.
‘아이콘 정수기2’(사진) ‘아이콘 얼음정수기’ 등 아이콘 시리즈는 초소형 크기,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생활편의 기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코웨이 정수기 최초로 누적 160만대가 판매됐다.
이밖에 비렉스 브랜드를 단 스마트 매트리스, 안마베드, 페블체어, 트리플체어 등도 호응을 얻고 있다. 그 결과 코웨이의 지난해 국내 렌탈판매량은 전년 대비 14.1% 증가한 171만대를 달성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고객의 신뢰 덕분에 브랜드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고객의 삶을 더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igiza7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