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와 워커힐 호텔 협업 제품 [프레시지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4/18/news-p.v1.20250418.e4c2c298a1a84c3f841d21b66f33ea5c_P1.jpg)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의 협업 제품이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레시지는 협업 초반부터 워커힐 호텔 브랜드에 맞는 고급화 전략을 택했다. 제품 기획부터 출시까지 전 단계를 워커힐 호텔의 특급 셰프가 참여했다. 첫 협업 제품인 ‘워커힐 고메 프리미엄 밀키트’는 출시 3개월 만에 판매량 5만 개를 돌파했다. 올 설 명절을 맞아 선보인 ‘워커힐 시그니처 양념 LA갈비’도 5만개 이상 판매했다.
협업 제품은 총 15개다. 그중 인기 상품 제품은 ‘고메 한우 안심스테이크’와 ‘시그니처 양념갈비’다. ‘고메 한우 안심스테이크’는 셰프 특제 꼬냑향 갈릭 크림 소스와 안데스 호수 소금, 파인애플 가루 마리네이드를 넣었다. ‘시그니처 양념갈비’는 100% 수작업 손질과 국산 배, 미소된장이 들어간 특제 장향 소스로 호텔 고유의 맛을 재현했다. ‘시그니처 양념갈비’는 가장 인기 메뉴다. 누적 매출 50억을 넘어섰다.
프레시지는 상반기 내 추가 신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워커힐 떡갈비’, ‘워커힐 그라브락스’ 2종이다.
히현복 프레시지 IP사업총괄본부장은 “워커힐 호텔과의 협업은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양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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