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4/16/news-p.v1.20250416.760543ba41694c0dbf5b5d0de4fdeca2_P1.jpg)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주짓수부가 최근 강원도 홍천군 홍천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대한주짓수회장기 전국선수권대회에서 금·은·동 메달을 모두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일대 주짓수부는 지난달 공식 창단 이후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U-21 부문 및 일반부 각 체급에서 금·은·동메달을 두루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U-21 부문에서 오준영(피트니스산업학부1)씨가 –56㎏급, 오건호(피트니스산업학부1)씨가 –62㎏급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원준(스포츠융합학부2)씨가 –85㎏급, 방주윤(피트니스산업학부)씨가 +94㎏급에서 각각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김성민(스포츠융합학부2)씨가 –56㎏급, 유재민(피트니스산업학부1)씨가 –77㎏급에서 각각 3위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일반부에 출전한 방정현(스포츠융합학부2)씨는 –56㎏급에서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진동 주짓수부 감독은 “신입생들이 입학한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았고 훈련도 충분하지 않았지만 기대 이상의 결과를 내줘 자랑스럽다”며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준 AT(선수트레이너)팀 학생들과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까지 모든 구성원의 노력이 빛난 결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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