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 발달쟁애인 오케스트라 창단
S-OIL 17년째 후원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 [에쓰오일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4/16/news-p.v1.20250403.1ca49a15981e43d0aecc8a19f09cd594_P1.jpg)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S-OIL은 16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하트하트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한다.
후원금은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활동을 지원하고, 초·중·고등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 인식 개선 교육에 사용할 예정이다.
하트하트재단은 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2006년 국내 최초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S-OIL은 장애인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이바지하기 위해 하트하트재단을 2009년부터 17년째 후원해오고 있다.
S-OIL은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과 함께 본사 사옥, 지역 복지관에서 매주 연주회를 개최하는 등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공적을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후원우수기업 인증제에 2020년부터 참여, 매년 우수기업으로 인증받고 있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S-OIL 대표이사(CEO)는 “S-OIL은 음악적 재능을 갖고 노력하는 발달장애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