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진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원장(왼쪽)과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 원장(오른쪽)이 11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환경보전원 제공]
한용진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원장(왼쪽)과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 원장(오른쪽)이 11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환경보전원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한국환경보전원은 11일 서울시 관악구 서울시민대학 다시가는캠퍼스에서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과 ‘서울시민의 환경보전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환경교육 협력체계를 마련해 서울 시민이 환경보전에 대한 지식과 실천 역량을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환경보전 실천 역량을 지원하는 교육사업 기획 ▷환경교육 특화 공간 조성 및 운영 ▷전문 인력 공유 ▷공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기관 발전 및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 원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환경교육을 양 기관이 함께 기획 및 운영해 친환경 실천 문화와 인식을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