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운영된 먹거리 부스(예천군 제공)
지난해 운영된 먹거리 부스(예천군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예천군 예천문화관광재단이 ‘2025 예천 활 축제’에서 운영할 먹거리 부스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다.

5월 2~5일까지 예천군 한천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2025예천 활 축제는 ‘활의 고장’ 예천의 전통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활공성전, 활서바이벌, 활놀이터 등이 있으며, 활전시관과 어린이 공연 등도 마련된다.

축제장 내 먹거리 부스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풍성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한식, 일식, 중식, 분식 등 총 6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예천군에 주소를 둔 사업장으로, 입점비는 40만원이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동 예천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예천의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방문객에게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며 “상인과 관광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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