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인증식’에서 박도영 정식품 영업마케팅부문장(오른쪽)과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정식품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3/26/news-p.v1.20250326.220a51536250451e9c3f6089dd7acf32_P1.jpg)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정식품은 두유 브랜드 ‘베지밀’이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두유 부문에서 2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소비생활과 밀접한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진행해 각 브랜드의 영향력을 측정한다.
정식품 ‘베지밀’은 ‘최초인지도’, ‘비보조인지도’, ‘보조인지도’로 구성된 모든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브랜드 충성도를 측정하는 ‘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 항목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1973년 출시된 ‘베지밀’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가 시작한 이래 줄곧 두유 부문 1위에 올랐다.
올해 창립 52주년을 맞이한 정식품은 자체 중앙연구소를 갖추고 신제품 개발과 식품 소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영유아식 ‘베지밀 인펀트 프리미엄’과 ‘베지밀 토틀러 프리미엄’을 리뉴얼 했으며, ‘베지밀 킨더랜드 프리미엄’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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