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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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성주)=김병진 기자]경북 성주군은 농업기술센터 조리교육장에서 ‘참외 활용 가루쌀 디저트 만들기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4일까지 총 6회, 18시간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쌀파운드, 쌀스콘, 쿠키, 컵케이크 등 6종의 참외를 활용한 디저트를 개발해 향후 지역축제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교육에 쓰이는 가루쌀(바로미2)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전분 구조를 지니고 있어 많은 가공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이번 교육이 가루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쌀 소비가 확대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성주군의 농업인 소득향상과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참외를 활용한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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