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코델타시티 아테라 투시도.[금호건설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3/19/news-p.v1.20250319.b897d03e891e40b9bbbe2f4e44b84b13_P1.jpg)
[헤럴드경제=김병진 기자]금호건설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24BL에서 공급하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1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주택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16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25가구로 조성된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 59㎡ 및 선호도 높은 전용 84㎡ 구성으로 공급에 나서는 것이 특징이다.
에코델타시티 내 전체 공급물량 중에서 소형(전용면적 60㎡ 미만) 가구 공급은 매우 희소했다. 이에 전체 가구 중 약 63%가 전용면적 59㎡로 공급된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입주시점에 맞춰 다양한 생활인프라 시설도 갖춰질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주거편의성이 우수할 전망이다.
이곳은 풍부한 일자리로 직주근접성 역시 우수해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 농심과 삼성전기, 르노코리아의 부산공장이 있는 녹산국가산단 뿐만 아니라 화전지구일반산단, 부산신항배후국제산단, 사상공업지역일반산업단지 등 부산의 다양한 핵심 산업단지들이 들어서 있다.
또 단지 앞 유치원,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으며 도보거리에 중·고교도 위치해 있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지난해 6월 런칭한 이후 부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만큼 상징성이 뛰어난 단지다.
‘아테라’는 ‘예술(ART)’과 ‘대지(TERRA)’, 그리고 ‘시대(ERA)’의 합성어로,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금호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사업으로 공급되는 이곳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은 물론 우수한 정주여건 및 다양한 개발 호재를 품어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에게 큰 선호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부산 첫 아테라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그동안의 시공 노하우를 총망라해 입주민들의 만족감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의 전용면적 84㎡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월 납입금 6회 이상 납입한 부산·울산·경남 거주자, 만 19세 이상인 무주택세대구성원(세대당 1건)인 경우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59㎡는 위 내용에 더해 무주택세대구성원 전원 월평균소득 100% 이하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부동산 및 자동차 자산보유기준을 충족해야 1순위 청약 접수에 나설 수 있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의 모델하우스는 부산 사상구 광장로 일원에 위치한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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