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에서 2박 3일 일정 진행

근로 의욕·생산성 향상기대

영주시가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우수기업 모범근로자 산업시찰’을 진행하고 았다(영주시 제공)
영주시가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우수기업 모범근로자 산업시찰’을 진행하고 았다(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 경북 영주시는 ‘우수기업 모범근로자 산업시찰’에 나섰다.

진행되는 이번 산업시찰은 근로자들의 역량 강화와 노사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시찰에는 관내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모범근로자 24명이 참여한다.

제주에너지공사 CFI미래관, 국립제주 박물관 등 주요 산업 및 문화 시설 방문이 일정으로 포함됐다.

레디커뮤니케이션 박유진 대표의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산업시찰을 통해 근로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나아가 상생의 노사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그동안 산업전선에서 열심히 일해준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산업시찰이 근로 의욕을 높이고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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