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기금 모금’ 동참…엔제리너스 커피 나눠

[롯데GR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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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롯데GRS가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기금 모금’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는 롯데의료재단 보바스병원의 소아 재활 특화 시설이다. 롯데GRS는 운영 기금 지원, 제품 후원 등 장애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18일 시작한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 기금 모금’ 캠페인은 롯데의료재단이 롯데그룹 계열사 사옥을 방문해 진행하는 현장 모금 캠페인이다. 롯데마트·슈퍼를 시작으로 10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롯데그룹 계열사는 사옥 내 기금 모금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임직원 참여를 독려했다. 롯데의료재단은 모금한 기금을 바탕으로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의 장애 아동의 원활한 치료 환경을 제공한다. 롯데GRS는 캠페인 운영 기간 엔제리너스의 커피를 후원해 캠페인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기금 모금 캠페인이 장애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캠페인에 동참했다”면서 “다양한 공헌 활동 전개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mp12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