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이빗함 강화한 고품격 커뮤니티 구성해 운영 본격화, 하이엔드 주거문화 실현

- 트렌드 이끄는 브랜드 상가 다수 포진… 용산청소년복합문화공간도 운영

< 브라이튼 한남 지하 2층 로비 이미지>
< 브라이튼 한남 지하 2층 로비 이미지>

국내 하이엔드 주거시장을 이끌고 있는 디벨로퍼 신영의 하이엔드 브랜드 ‘브라이튼’과 대한민국 대표 부촌 ‘한남동’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던 ‘브라이튼 한남’의 입주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주말 방문한 브라이튼 한남에는 봄 기운이 만연한 가운데, 입주민들이 커뮤니티를 활용하는 모습으로 현장에 활기가 돌았다.

특히 입주자들 사이에서는 브라이튼 한남의 차별화된 하이엔드 주거문화에 대한 호평과 만족도를 이야기 하는 것이 눈에 띄었다. 한 입주민은 “최고급 설계와 서비스가 정말 마음에 든다”며 “진짜 몸만 들어오면 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실제 브라이튼 한남은 분양 당시부터 최고급 하이엔드 주거문화를 앞세워 차별화된 설계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대표적으로는 최근 자산가들이 가장 원하는 나만의 ‘커스텀하우스’를 선보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에 따라 단지 내 모든 세대에는 ‘바이오필릭 디자인(Biophilic Design)’을 반영한 ‘바이오필릭 큐브’ 공간이 조성돼 이를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꾸밀 수 있다. 자연을 집안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이곳은 각기 다른 취향에 맞춰 식물을 기르거나, 운동을 하거나, 서재를 만드는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는 일상의 편리함을 극대화할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화제가 됐다. 컨시어지 서비스로는 세탁물 수거 및 배송이 가능한 고급 호텔식 프로세스가 적용된 ‘런드리 서비스’를 비롯해 인테리어 조명 설치, 소모품 교체, 에어컨 및 세탁기 분해 청소 등 집안 관리를 지원하는 ‘라이프 케어 서비스’, 여가활동이나 자산가들의 사교모임을 위한 ‘비서 서비스’, ‘파티&케이터링 서비스’ 등이 적용됐다.

여기에 프라이빗함을 높인 커뮤니티에도 기대감이 크게 이어졌다. 실제 브라이튼 한남의 커뮤니티는 프라이빗 골프, 프라이빗 피트니스(필라테스) 등 고품격 시설을 구성하고, 소규모 그룹 레슨과 1:1 개인 레슨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 트렌드 더한 상가와 용산청소년복합문화공간도 눈길… 샘플하우스 운영 중

그런 가운데, 브라이튼 한남은 프리미엄 브랜드로 구성되는 단지 내 상업시설과 청소년 맞춤형 복지공간을 꾸며 차별화된 일상과 지역 상생을 동시에 구현해 나가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상업시설 단지는 약 344평 규모로 조성되는 공간에 트렌디함을 더해 다양한 MD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으로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입점 된 스페셜티 커피 트래버틴과 감성 브런치 카페 바통, 두개 브랜드가 합쳐진 ‘트래버틴 플래그쉽 스토어’가 입점을 확정했으며, 이송학 명장의 중식당 브랜드 ‘메이탄 블랙’ 등 프리미엄 식당가를 필두로, F&B, 생활편의 업종도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또 지하 공간에는 용산구가 운영하는 ‘용산청소년복합문화공간’도 조성되어 있었다. 이곳은 청소년공부방 뿐만 아니라 한남PLAY존이 위치한다. 노래방과 실내농구장이 조성된 공간이나 스크린야구존, 춤 연습·쇼트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 포토존, 텐트와 캠핑 도구들로 꾸며진 캠핑존 등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시설이 가득 차 있어 청소년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한편, 브라이튼 한남은 한남동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한강뷰를 갖춘 최고 노른자위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8층~지상 16층 규모다. 오피스텔 121실(전용면적 51~84㎡)과 공동주택 21가구(전용면적 103~117㎡) 등 모두 142가구가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지상 3~13층에 공동주택은 지상 14~16층에 각각 위치한다.

현재는 입주와 동시에 하이엔드 주거문화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샘플하우스를 운영 중으로, 이는 현장 대표번호 전화로 방문 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브라이튼 한남의 샘플하우스는 휴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레이트 세대의 경우 방문 시에는 오후 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