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그린 라운지’ 신메뉴 [아워홈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3/14/news-p.v1.20250314.622533b8e5c44b8184d2cbb6c6412f0e_P1.jpg)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아워홈은 골프장 전용 식음 서비스 브랜드 ‘그린 라운지(Green Lounge)’에서 봄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워홈은 미식을 통한 차별화된 라운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골프장 전용 브랜드 ‘그린 라운지’를 선보였다. 그린 라운지의 콘셉트는 ‘골프 트립’이다.
올해 봄 시즌 메인 콘셉트는 ‘일본 후지산 골프 트립’이다. 메뉴는 ‘참나물 니꾸우동(소고기우동)’과 ‘일본식 부타동’ 2종이다. 1인 반상으로 제공된다.
참나물 니꾸우동은 튀김 참나물에 새우과자를 올린 요리다. 부드러운 소고기를 넣었다. 명란을 토핑으로 얹은 오니기리를 함께 제공한다.
부타동은 삼겹살과 달콤한 타래소스가 들어간다. 수란도 올려진다.
골프장 인기 메뉴인 전골과 탕을 중심으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한식 메뉴도 있다. ‘밀푀유 만두전골’, ‘통문어 김치찜’, ‘통낙지 봄나물 전’ 등 4인 메뉴부터 ‘황태 해장국’, ‘명란 순두부탕’ 등 단품 조식 메뉴가 있다.
신메뉴는 솔모로CC, 로얄링스CC, 화성상록GC 등 아워홈이 운영하는 국내 골프장 스타트하우스 및 클럽하우스에서 제공된다. 운영 메뉴는 매장별로 다르다.
아워홈 관계자는 “올해 골프장 봄 시즌 메뉴는 일본 미식 테마에 맞춰 한식과 일식의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gorgeo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