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뉴타운 최초의 상업시설로 공급된 ‘트리우스 광명 단지 내 상가’가 빠른 계약 속도를 보이며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11,764세대의 탄탄한 배후 수요와 메인 도로변이라는 입지적 장점이 맞물리면서, 계약이 다수 체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트리우스 광명 단지 내 상가는 최근 병원과 약국의 입점을 확정했다. 필수 생활 인프라인 의료시설을 확보함으로써 거주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외부에서도 방문객을 유입하는 역할을 하면서 단지 내 상가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대형 SSM도 현재 유치 협의 중으로, 입점이 확정될 경우 생활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슈퍼마켓은 상가의 지속적인 유동인구를 확보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거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까지 끌어들이는 역할을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외에도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적극적인 입점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전문가들은 트리우스 광명 단지 내 상가의 가치가 검증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메이저 프랜차이즈들은 입지와 배후 수요, 상권 형성 가능성을 면밀히 분석한 후 입점을 결정하는 만큼, 현재 협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는 점은 상업시설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근린시설용지 없는 지역… 독점 상권 형성 기대
또한 트리우스 광명 단지 내 상가는 사업지 일대에 별도의 근린시설용지가 없어, 사실상 독점적인 상권을 형성할 가능성이 크다.
일반적으로 신도시나 재개발 지역에서는 상업시설이 분산되어 입점 경쟁이 심화되는 경우가 많지만, 트리우스 광명 단지 내 상가는 경쟁 없이 배후 수요를 온전히 확보할 수 있는 유리한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는 거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수요까지 자연스럽게 유입할 수 있는 구조를 형성하며, 상권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더욱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강동구의 대단지 신축 상가와 비교하면 트리우스 광명 단지 내 상가의 강점이 더욱 두드러진다. 트리우스 광명 단지 내 상가는 32개 점포로 구성돼 있으며, 총 11,764세대의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고, 강동구 A상가는 586개 점포에 배후 수요는 27,000세대를 확보하고 있다. 이를 점포당 배후 수요로 비교하면 트리우스 광명 단지 내 상가는 더 많은 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인 상권 활성화 및 상권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입지 장점 극대화… 광명뉴타운 핵심 상업시설로 급부상
트리우스 광명 단지 내 상가는 광명뉴타운 2구역 내에서도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우선 7호선 광명사거리역 도보권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며, 서부간선도로와 광명~서울고속도로 등 다양한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어 외부 유동인구 유입이 용이하다.
또한 광명뉴타운 2구역 상업시설 중에서도 유일하게 메인 도로변에 자리하고 있어, 단순한 단지 내 상가를 넘어 지역 중심 상업시설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이와 함께 광명뉴타운 전체가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어 향후 추가적인 인구 유입과 상권 확대 효과도 기대된다.
상품 설계 차별화… 실수요와 투자 가치 모두 갖춘 상업시설
이번에 공급되는 트리우스 광명 단지 내 상가는 총 1단지 12층 15개 점포, 2단지 14동 17개 점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업종이 입점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특히 메인 도로변 상가는 유동인구를 적극적으로 유입할 수 있도록 가시성과 접근성을 고려한 배치가 이루어졌으며, 내부 점포는 단지 내 입주민들의 동선과 소비 패턴을 최적화해 설계되었다. 또한, 단지 내 상가로는 보기 드물게 상가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차량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상업시설의 규모와 설계가 주거단지 내 생활 밀착형 업종과 외부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는 업종이 균형을 이루도록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상가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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