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전사업 ‘나이스차저’ 런칭한 2022년부터 4년 연속 선정

나이스차저 완속충전기(제공: 한국전자금융)
나이스차저 완속충전기(제공: 한국전자금융)

NICE그룹의 무인운영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전자금융이 2025년 환경부 전기자동차 완속충전시설 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10일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보조사업은 환경부 주관으로 적정 요건을 갖춘 사업자들을 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후 공동주택, 주차장 등에 공용 충전시설을 설치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4년에는 완속충전시설 보조사업자로 40개사를 선정하였으나, 금년에는 사업자 선정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하여 17개사만이 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한국전자금융은 본격적으로 사업을 개시한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환경부 보조사업자 지위를 확보하게 되었다.

한국전자금융의 관계자는 “금년 문턱이 더 높아진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보조사업 수행기관 선정을 통해 다시 한번 전기차충전서비스 사업자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금년에도 지속적인 충전시설 구축 확대를 통해 국내 전기차 충전인프라 보급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올해부터는 모빌리티사업본부를 신설하여 전기차충전사업(NICE CHARGER)과 무인주차사업(NICE PARK)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양 사업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