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의원으로 군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증진의 대변자 ‘역할 톡톡’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원이 대한민국의정봉사 대상 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울릉군의회 제공)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원이 대한민국의정봉사 대상 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울릉군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 기자] 최경환 경북 울릉군의회 의원이 5일 대한민국 시군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청주시의회의장)로부터 ‘대한민국 지방 의정봉사상’을 받았다.

최 의원은 이날 충북 청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2025년도 대한민국 시군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방 의정 봉사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뛰어난 공헌을 한 지방의원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원이 대한민국의정봉사 대상 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울릉군의회 제공)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원이 대한민국의정봉사 대상 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울릉군의회 제공)

6~9대 4선 의원으로 8대 후반기 의장을 지낸 최의원은 매사에 정직하고 투명한 의정활동 추진을 통한 군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증진의 대변자 역할과 새로운 희망을 주는 민생의회 구현에 앞장서 왔다.

특히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사업과 도시지역의 불합리한 정주 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 균형발전과 군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최경환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응원하고 격려해 주신 군민과 동료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국 226개 지방의회 의장이 참여하는 협의회는 상호 교류와 협력으로 지방의회 공동의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설립된 전국적 협의체다.

협의회는 이날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울릉군 의회 최경환 의원등 23명에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이 수여됐다.

국회와 중앙정부에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법 개정 건의와 정책을 협의해오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의정 활동비 현실화 등의 성과를 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