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본부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1/17/news-p.v1.20250117.71df8f644834452c8e9d89770ce5adce_P1.jpg)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본부(LX 공사)는 지난 16일 LX 대구경북노동조합과 달서구와 함께 인구위기 극복 및 결혼(출산)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LX 공사는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지적측량을 수행하고 공간정보 데이터 활용해 국토발전을 선도하는 전문 공공기관이다.
달서구는 인구위기 극복 해법의 하나로 긍정적 결혼장려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결혼 장려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협약은 LX공사와 달서구가 결혼장려 사회적 분위기 조성 정착을 위해 △ 현재 달서구가 추진하고 있는 결혼장려 정책이 범국민 운동차원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해 협약기관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 추진 등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가족과 결혼의 소중한 가치를 되살리고 결혼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어 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최광제 LX 대구경북본부장은 “협약 기관의 동반자로서 인구위기 극복 및 청년들의 결혼을 응원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LX 대구경북노동조합 김재광 본부장은 “청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만남 기회 제공과 결혼 장려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적극 활용해 청년들이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이를 지지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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