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사 전경.[달성군 제공]
달성군청사 전경.[달성군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4개 기관의 2023년 9월부터 1년간 정보공개 실적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사전정보공표 △고객관리 △정보공개 청구처리 등 5개 분야 11개 지표였으며, 달성군은 사전정보공표와 고객관리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11개 지표 중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과 고객 수요분석 실적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의 전 직원이 정보공개제도의 운영에 책임감을 갖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끝에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선제적인 정보공개를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