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열린 신녕면 주민과의 새해인사회 모습.[영천시 제공]
지난 10일 열린 신녕면 주민과의 새해인사회 모습.[영천시 제공]

[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경북 영천시는 오는 22일까지 일정으로 16개 읍·면·동을 방문해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새해인사회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사회는 2025년 시정 방향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시민이 행복한 영천 만들기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주민과의 직접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해 주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답변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 신년화두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힘차게 도약하고 발전한다는 창도약진(創道躍進)으로 정했다“며 ”대구도시철도 금호연장과 경마공원 개장, 명문고 육성 등 주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영천의 백년대계를 확고하게 다질 한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