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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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교육청 직원 40여명이 10일 교육청 행복관 앞에서 진행된 ‘생명 나눔·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했다.

이번 단체 헌혈은 최근 고령화, 저출산에 따른 젊은층 감소, 수혈 필요 인구 증가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헌혈에 참여하는 예산법무과 이민호 주무관은 “수혈이 필요로 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앞으로 헌혈을 희망하는 직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와 협의해 꾸준히 헌혈 운동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