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1인 1일 1회 최대 3만 원까지 할인

[헤럴드경제(봉화)=김성권 기자] 고물가 시대 설명절 장보기가 두려울 때 봉화군 농특산물 쇼핑몰 ‘봉화장터’를 이용하세요
경북 봉화군의 농특산물 쇼핑몰인 ‘봉화장터’가 설을 앞두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봉화장터 회원들은 한우, 사과, 쌀, 홍도라지 조청, 참기름들기름 등 봉화장터 전 상품을 구매 금액의 2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봉화장터는 청정 봉화에서 정성껏 생산된 농·특산물을 살 수 있는 직거래 전자상거래 쇼핑몰이다.
다양한 소비처 확보 및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을 지원하고자 2007년부터 봉화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봉화장터에는 89개의 업체가 입점해 봉화에서 생산되는 잡곡, 사과, 송이, 한우, 장류, 참기름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되고 있다.
이벤트는 이달 24일까지 진행하며 1인 1일 1회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설맞이 할인 행사를 통해 봉화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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