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20일 접수…설치비의 9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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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광주시(시장 방세환)는 대기 환경개선을 위한 대기 배출사업장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2025년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사물인터넷 부착지원으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312개 관내 사업장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 사업의 지연을 방지하고 국고보조사업의 적정한 집행을 위해 예정보다 사업 시기를 앞당겨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및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5종 사업장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2022년 시행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 의무 부착 기한(2025. 6. 30.)이 도래한 사업장을 우선지원할 예정이며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12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진행하며 사업장 선정 기준 및 세부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gjcity.go.kr) 고시공고 또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홈페이지(ggeea.or.kr) 사업 공고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사항은 광주시 기후탄소과 대기관리팀 또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