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가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티웨이항공과 함께 지난 14, 15일 양일간 경주 The-K 호텔에서 항공사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과 지역 청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 지역 거버넌스 항공도약! 취업준비 완성 캠프’를 개최했다.
경산지역 5개 대학 연합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티웨이항공 객실 팀장의 승무원 합격을 위한 취업전략 특강 △티웨이항공 승무원 멘토링 △TBC 아나운서의 합격을 부르는 취업 면접 스피치 △경산지역 5개 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팀장과 학생이 참여한 청년 취업 소통회 등으로 구성, 항공사 취업 준비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일대 원철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대구에 베이스를 두고 있는 항공사인 티웨이와 함께 항공사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취업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