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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오후 경찰청 헬기에서 바라본 경기도 평택 행담도휴게소에 차들이 주차돼 있다. [항공촬영협조 = 경위 신승호, 경위 박지환] 연합뉴스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추석인 오늘(29일) 귀성·귀경 행렬로 광주·전남 주요 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지·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29일 호남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현재 승용차 기준으로 광주-서울은 5시간 30분, 목포-서울은 6시간 가량 걸리고 있다.
귀성 행렬도 이어져서울에서 광주는 5시간 20분, 서울에서 목포는 5시간 30분가량 걸릴 것으로 추정된다.
호남고속도로는 담양 창평-대덕 터널 5㎞,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요금소-몽탄 2터널 5㎞ 구간이 지체와 정체를 반복하고 있다.
이날 하루에만 광주·전남에서 49만 대의 귀경 차량이 요금소를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귀경 행렬은 내일(30일) 오전 1-2시께 풀릴 것으로 도로공사는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