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영주시-경북전문대, 2023년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설명회 개최
사업추진을 위한 의견 공유 및 발전 방향 모색
이미지중앙

영주시와 경북전문대가 공동으로 2023년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설명회 개최후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영주시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영주시와 경북전문대학교 HiVE센터는 25일 영주 축협3층 대회의실에서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2차년도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지역특화 인재를 양성하고,지역-대학-산업이 동반 성장하고 상생하는 교육부 지원사업이다.

시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을 위해 지난해 4월 경북전문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6월부터 20252월까지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특화산업 인력양성,평생직업 교육 고도화,지역사회 공헌사업 등을 운영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영주시,영주시의회,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HiVE사업 자문위원회,관련 산업체 등이 참석했으며2차년도HiVE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2025년부터 시행되는RISE사업(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자체와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했다.

20232차년도HiVE사업에서는조리가공분야 전문가 육성반도체특수가스분야 전문가 육성특화분야 비교과 과정 운영평생직업교육 고도화 프로그램(29개 과정)수요자 맞춤형One-day과정 운영지역사회 공헌과제(5개 과제)가 추진될 예정이다.

최재혁 총장은“HiVE사업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영주시의 정주 인구가 늘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영주시-경북전문대학교-산업체-유관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올해 사업추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지방소멸 시대를 대비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이 취지에 맞게 지속가능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대학과 긴밀히 공조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