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영.호남 초․중․고 교장, 진로진학 담당 교사 및 교육청 관계자 등을 초청해 직업체험 시설인 '순천만잡월드'를 비롯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원도심 도심투어, 호남호국기념관 연계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순천만잡월드의 직업체험교육, 2023정원박람회의 생태교육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순천시를 수학여행의 메카로 만들고 교육도시 순천의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순천만잡월드, 정원박람회, 동천 생태교육 프로그램 등이 연계된 수학여행 코스를 주변 교육 관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수학여행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순천만잡월드와 정원박람회가 교육 관계자들의 관점에서 매우 큰 가치를 갖고 있음을 확인했고, 향후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콘텐츠 보강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창의인재 교육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잡월드는 현재 4월 방문을 6000명 이상이 예약하면서 개관 이래 최대 방문객 달성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