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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순천 승주CC 자리에 콘도미니엄 조성
27홀 골프장·골프호텔·글램핑장 망라
순천시와 포스코와이드 관계자들이 23일 프리미엄 레저타운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는 포스코이앤씨 자회사인 (주)포스코와이드와 프리미엄 레저타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은 노관규 시장과 김정수 포스코와이드 대표이사를 비롯한 사측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9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프리미엄 레저타운은 비즈니스·힐링·레저가 결합된 체류형 숙박시설이다.

포스코와이드는 사업비 2000억원을 들여 순천시 상사면과 별량면에 걸쳐 있는 옛 승주CC 자리인 포라이즌 골프장에 300실 규모의 콘도미니엄 등을 추가 조성한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조성되는 콘도미니엄은 기존 포라이즌에 조성된 27홀 회원제 컨트리클럽, 골프텔(40실), 글램핑장(16개 동) 등과 함께 종합 레저타운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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