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운영한다(안동시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경북안동시 희망복지지원단이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은 월 1회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 오지마을을 찾아가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해 취약계층 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의료보건 상담 및 당뇨, 혈압체크 등으로 건강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안동시자원봉사센터등과 연계 및 협력으로 주민들에게 이미용서비스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현장으로 달려가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21일 길안면 현하2리에서 올해 처음으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을 운영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현 국정과제인 ‘복지 사각지대 지자체 발굴체계 강화’필요에 맞추어 현장을 찾아다니며 복지위기가구에 더욱 신속하고 두텁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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