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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개소…교육연구정보원서 4월부터 ‘맞춤형 상담’
1대1 대면상담[시교육청 제공]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가 문을 열어 다음달부터 맞춤형 상담을 한다.

20일 광주시교육청은 20일 교육연구정보원 3층에 광주진로진학센터를 개소하고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센터의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대학 입학사정관 출신 대입지원관을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증원했다.

현재 1만6800여명의 이용자가 가입한 진로진학 상담밴드 ‘빛고을 꿈트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상담교사를 늘려 ‘24시간 진로진학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월 마지막 주 ‘진로진학 화상상담 주간도 운영한다.

도움이 필요한 학생은 진로·진학 전문 상담교사 지원단과 온라인 화상상담을 40분 내외로 받을 수 있다.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둔 8월과 12월에 고3 수험생만 참여하는 수시·정시 집중 상담을 실시한다.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안에 4개의 상담실을 구축해 고1부터 참여할 수 있는 진학상담 창구를 마련하고 격주로 토요일에 대면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전 생애 진로교육을 위해 초·중·고교생 대상 상시 진로상담을 주 4회 개설해 학교급별 진로상담도 진행한다”며 “다양한 대입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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