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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엑스포대공원, 새마을관람열차 새단장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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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 새마을관람열차가 노란 개나리 색 몸통에 민트색과 오렌지색을 포인트로 새 단장을 마쳤다.

19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따르면 이번에 새단장을 한 새마을관람열차는 오전 11시부터 하루 11회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문화센터 앞에서 출발해 자연사박물관, 아사달 조각공원, 솔거미술관, 첨성대영화관, 화랑숲, 천마의 궁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 경주타워 앞 주작대로를 거처 20분만에 다시 출발지로 되돌아온다.

넓게 펼쳐져 있는 공원의 주요 관람시설과 자연 풍경을 열차에 앉아서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어 어린이 및 어르신을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3월 들어 날씨가 풀리면서 관람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관람열차를 타려는 예약이 일찍 마감되는 등 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 관계자는 "새마을관람열차는 평일에는 관람객의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며 "탑승 예약은 문화센터 1층에서 하면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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