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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스페인 바르셀로나시, 교류협력 의향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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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오는 2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시와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권기창 안동시장이 오는 2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시를 방문, 양 도시간 교육 분야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안동서 개최된 '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를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양 도시는 대표적 관광도시, 전통문화 도시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

한편, 권 시장은 오는 21일부터 3일간 스페인 세비야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2023IAEC 정례회의'에도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증오문화에 대항하는 교육도시'라는 주제로 15개국 112개 회원도시에서 참석한다.

1994년 창설된 국제교육도시연합은 교육 관련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가진 조직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부를 두고 있다.

현재 35개국 500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의 우수한 교육정책과 함께 올해 개최할 제1021세기 인문가치포럼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도 널리 홍보하며 국제사회에 안동의 매력을 알려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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