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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만에 다시 달집…예천군,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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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포스터(예천군 제공)


[헤럴드경제(예천)=김성권 기자]한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이 지났다. 설날이 지나면 곧 정월대보름이 다가온다. 한 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날로, 설날(음력 11)에 이어 음력 115일에 지내는 우리의 또 다른 명절이다.
정월대보름은 커다랗게 뜬 보름달을 보며 한 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날이기도 하다. 설날과 추석, 단오, 한식, 그리고 정월대보름이 우리민족 5대 명절이기도 하다

경북 예천군은 5대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25일 오후 6시 한천체육공원에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연다.

한천교 일원에서 청단놀음보존회?흑응풍물단?뿌리예술단이 준비한 지신밟기 공연에 이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예천청단놀음 공연 등을 선보인다.

행사 참여자 모두에게 소원지와 한 해 동안 무사태평하고 만사가 뜻대로 되길 기원하는 부럼깨기 등 다채로운 민속 체험을 마련한다.

소원지가 달린 달집을 태워 한 해 소원성취를 비는 시간도 가진다.

김두년 민예총예천군지부장은 "우리 전통문화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고 달집태우기 행사로 군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고 화합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로 액땜은 전부 태워 버리고 행복과 평안이 깃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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