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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구례 국가공인 치유농업사 1호 합격자 배출
‘지리산과 하나되기’ 강승호 대표
강승호 대표.

[헤럴드경제(구례)=박대성 기자] 전남 구례에서 국가공인 제1호 치유 농업사가 배출됐다.

20일 구례군에 따르면 치유농업사 국가자격증에 합격한 강승호 ‘지리산과 하나되기’ 대표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142시간의 교육을 이수,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치유농업사란, 농업 활동을 통해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 건강 등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이다.

강승호 대표는 "구례군은 지리산과 섬진강 등 생태자원, 국가 농업유산 자원인 산수유, 기타 야생화등 다양한 치유 자원을 보유한 지역 특색을 반영한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시민의 자연 친화적인 삶과 건강,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 대표는 현재 '지리산과 하나되기' 농원을 운영 중으로, 치유 농장과 치유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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