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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권익위 ‘달리는 신문고’19일 목포 운영

목포시청 전경

[헤럴드경제(목포)=김경민기자] 전남 목포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19일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대회의실(2층)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1일 목포시애 따르면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직접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을 위해 전문 상담관이 현장을 찾아가 고충을 상담하는 서비스이다.

국민권익위는 조사관 등 20여명이 목포를 찾아 행정·생활법률·사회복지·노동·금융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욱 깊이 있는 상담과 민원 해결을 위해 '상담 예약제'로 운영하며 민원 요지 등을 전문 조사관이 사전 검토 후 상담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고충은 상담을 통해 안내하고, 고충 민원으로 접수된 민원은 조사를 통해 해결한다.

상담을 원하면 7일까지 목포시 감사실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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